우울증, 방치하면 일상생활 어려워져

정신과 / 김준수 기자 / 2022-05-13 10:00:00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현대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일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심하기도 하고 압박감, 책임감에 짓눌리기도 하는데, 성취감이 떨어지거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정서적인 불안정감이 커질 수 있다.

이때 정서적인 안정감을 회복하지 못하면 우울증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울증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증상이다. 일시적이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증상이 가볍기도 하고 매우 심하기도 하다.

우울증은 연령, 성별 등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단순히 우울감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무기력감이나 수면장애, 식욕장애 등이 같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늘 피로감을 느끼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본인의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울증을 방치하면 점차 정서적인 불안정감이 심해질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 위영만 원장 (사진=휴한의원 제공)


우선 우울증이 발생한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 생활 환경이나 타고난 신체적인 조건, 실패감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출산, 갱년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여러 가지 요인을 살펴보고 증상이 심한 정도를 체크한 후 치료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건강 상태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거나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이때 너무 약물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므로 생활 관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정서적인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휴한의원 강남점 위영만 원장은 “우울증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렵고 시간이 갈수록 점차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병원을 찾아 증상을 체크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서서히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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