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 승인

제약 / 박세용 / 2021-12-17 07:14:24

[메디컬투데이=박세용 기자] 미국의 대형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은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줄기세포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 부작용인 급성 이식편대숙주병(aGVHD)의 예방약으로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식편대숙주병은 이식 공여자의 장기나 조직 내에 존재하는 면역세포가 수여자의 인체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이식 부작용으로 위장관, 피부, 간 등 전신적인 범위를 침범한다.

오렌시아는 2005년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다른 관절염의 치료제로도 이용되고 있다.

FDA의 이번 승인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한 결과와 중기 임상시험에서 오렌시아와 기타 면역억제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이식편대숙주병 발병위험을 낮춘다는 것이 증명돼 이뤄졌다.

한편 지난 2019년 인사이트의 자카피가 12세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숙주병 환자의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최초로 받은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seyong720@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케이메디허브, QbD로 제약바이오 품질 혁신 이끈다
아피셀테라퓨틱스, 엑셀세라퓨틱스와 줄기세포 치료제 배지 개발 MOU 체결
[화촉] 삼진제약 영업부 이용정 상무이사 차남
식약처, '2022년 한-아세안 의약품 GMP 콘퍼런스' 개최
엔케이맥스, 美ASGCT서 ‘슈퍼NK’ 증식배양기술 및 육종암 효능 입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