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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두껍고 모양도 이상한 내 발톱

피부과 / 강연욱 / 2015-02-10 18:09:51
발톱무좀 예방 위해 평소 발과 발가락 사이 깨끗하게 유지해야
(사진=DB)

# 대학생 최모(여·25)씨는 지난 여름 예쁜 샌들을 신기 위해 평소 앓고 있는 발톱무좀을 적극적으로 치료했었다. 그러나 최근 날씨가 추워지고 발톱 노출이 되지 않는 구두나 부츠를 즐겨 신다보니 나아지는 듯하던 발톱무좀이 다시 심해졌고 이에 벌써부터 돌아올 여름이 걱정된다.

발톱무좀이란 조갑백선이라고도 일컫는데 발톱에 곰팡이가 붙어서 증식하게 돼 발톱이 변색 되면서 두꺼워지고 발톱이 점차 변형을 일으키거나 쉽게 부러지게 되는 질환이다.

이는 손톱 발톱과 관련한 질환 중 50%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주로 발에 무좀이 있다가 발톱으로 균이 들어가게 되며 장기적으로 진행되다가 손톱까지 올라가게 된다.

최근 들어 발톱무좀은 유병율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병을 치료해야 한다는 환자들의 인식이 낮아 2차 감염이 이뤄지는 등 심각한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증상은 발톱이 노랗게 변하며 점차 두꺼워지고 각화가 심해지면 부스러지는 외관상의 변화가 도드라지지만 초기에 특별한 통증과 가려움 등이 없어 치료를 방치하는 질환 중 하나다.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고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로 파고들어 심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아울러 이는 무좀 부위가 닿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우리 몸의 다른 부위로 감염되거나 다른 가족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한림대 성심병원 피부과 박은주 교수는 “발톱무좀에 걸리면 발톱이 광택을 잃고 두꺼워져 하얀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게 된다. 계속 진행되면 부스러져서 정상 발톱의 형태를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발과 발가락 사이를 깨끗하게 씻고 잘 건조시켜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물을 많이 마시고 수시로 발 크림을 발라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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