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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에도 자연스러운 실루엣 형성 위한 가슴 수술 방법은?

성형외과 / 김준수 / 2021-08-10 17:14:54
가슴에 착용하는 브래지어가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피부 자극으로 인한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팽배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노(NO)브라 바람이 불고 있다. 해외 유명 배우부터 정치인들까지 노브라 차림을 추종하면서, 국내에도 노브라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있다.

아직 노브라에 대한 국내 인식은 부정적이지만, 여성인권 성장에 발맞춘 탈코르셋 운동의 확장으로 최근 몇 년 새 탈브라, 노브라를 지지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답답한 브래지어를 벗어 던지고 단순히 유두만 가리는 패드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면서 가슴 실루엣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옷 위로 가슴의 실루엣이 드러나게 된다. 이에 좀 더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가슴을 위해 가슴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 가슴 성형이 크기를 키우는 데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가슴 크기뿐만 아니라 가슴의 전체적인 모양과 라인을 중시한 가슴 확대술로 트렌드가 변했다.

더불어 가슴의 촉감과 움직임까지 가슴 수술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로 부각되면서, 가슴 성형 방법이나 보형물의 종류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과거 대부분의 가슴 수술이 겨드랑이 절개를 통해 진행됐다면, 최근에는 수술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가슴 밑선 절개를 통한 가슴 성형도 보편화됐다.

▲임중혁 원장 (사진=포비성형외과 제공)

딱딱한 촉감과 부자연스러움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가슴 보형물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실제 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과 신체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갖춘 보형물들이 출시되면서, 가슴 수술의 만족도도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슴 확대술을 위한 보형물 선택 시에는 크기뿐만 아니라, 보형물의 촉감과 움직임, 무게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야 한다. 특히, 보형물에 맞춰 가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체형과 가슴 크기, 피부 탄력, 흉곽 사이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에 맞는 보형물과 가슴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비성형외과 임중혁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슴 성형 트렌드는 지속해서 변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가슴 성형에서 중요한 것은 트렌드가 아닌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적용하는 것이다”라며 “이상적인 가슴 성형을 위해서는 체형과 밸런스가 잘 맞는 볼륨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슴 위부터 볼륨 있는 봉긋한 가슴 모양과 부드러운 촉감, 자연스러운 움직임 등이 모두 충족될 때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가슴 성형을 위해서는 상담 단계부터 경력이 풍부한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본인이 원하는 가슴과 전문가적 입장에서 본 이상적인 가슴의 절충안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맞춤 가슴 성형을 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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