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겨울 야생조류 AI 대응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 정보 공유
관계기관 담당자 연찬회 개최…업무정보 사전 공유 및 의견 수렴
이한희
hnhn0414@mdtoday.co.kr | 2023-09-14 09:48:57
[mdtoday=이한희 기자] 올 겨울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업무정보를 사전에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9월 14일부터 이틀간 ‘2023년 야생조류 AI 관계기관 담당자 연찬회’를 소노벨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야생조류 AI 대응을 위한 업무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제2부에서는 이동훈 건국대 교수와 강태한 한국환경생태연구소장이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해외 발생 및 대응’과 ‘야생조류 위치추적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행사 이튿날에는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 운영 요령 안내와 종합토의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 겨울(2022~2023년)에 국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H5N1 유전형)가 유행하면서 야생조류에서 174건, 가금농가에서 75건이 발생했다.
최근 유럽 및 아메리카 지역 등 해외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 유전형)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
이수웅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연구팀장은 “이번 담당자 연찬회가 올겨울 관계기관 간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체계를 강화시키고 나아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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