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비강 충혈 치료제로서 경구 페닐에프린 제외 제안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awe0906@mdtoday.co.kr | 2024-11-14 08:35:36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감기와 기침 시럽에 널리 사용되는 경구 페닐에프린을 비강 충혈에 대한 일반 의약품 활성 성분에서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DB)

 

[mdtoday=조민규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감기와 기침 시럽에 널리 사용되는 경구 페닐에프린을 비강 충혈에 대한 일반 의약품 활성 성분에서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페닐에프린은 ‘베나드릴’, ‘타이레놀’ 등 독감 및 감기에 대한 다양한 일반 의약품에 사용된다. 또한 페닐에프린은 비강 충혈을 치료하기 위한 비강 스프레이의 활성 성분이기도 하다.

이번 미 FDA의 조치는 경구 투여 페닐에프린에만 관련 있으며 비강 스프레이 형태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 외부 전문가들은 비강 충혈 치료제로서 경구 투여 페닐에프린의 효과가 없음에 만장일치로 투표했으며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더 이상의 시험은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미 FDA는 현재 이 제안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경구 페닐에프린을 비강 충혈 치료제로 계속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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