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중추신경계 시장 진출…비아트리스코리아와 ‘졸로푸트’ 등 유통‧판매 계약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12-02 10:51:18
[mdtoday=김동주 기자] 삼일제약이 중추신경계(CN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일제약은 비아트리스코리아와 항우울제 ‘졸로푸트’를 포함하여 총 3개 정신과 품목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일제약은 이달부터 ▲항우울제 '졸로푸트'(설트랄린염산염) ▲항불안제 '자낙스'(알프라졸람) ▲항조현병제 '젤독스'(지프라시돈염산염)의 국내 유통과 종합병원 및 의원을 포함한 전 채널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품목군들은 IQVIA 기준(2Q MAT)으로 연간 130억원대에 이른다.
이미 삼일제약은 2017년부터 신경과를 대상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프라펙솔정’ ‘프라펙솔서방정’을 판매해온 바 있으며, 연간 60억원 규모의 매출을 견인하는 탄탄한 신경과 영업조직을 가지고 있다. 이번 CNS 사업부 신설을 통하여 신경과뿐 아니라 정신과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받은 비아트리스코리아의 제품과 삼일제약 CNS 사업부의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계약을 통해 양사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졸로푸트를 포함한 3제품의 성장을 견인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양사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삼일제약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 도입 및 개발을 통해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질환 개선 및 치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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