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자체브랜드 축산물 생산·판매업소 점검

자체브랜드 축산물 생산업체 및 유통전문판매업체 136개소 위생점검
자체브랜드 우유, 유가공품 등 판매 상위 제품 200여건 수거·검사

최유진

gjf256@mdtoday.co.kr | 2024-11-04 17:29:32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mdtoday=최유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자체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는 제조·가공 업체 등 136개소에 대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란 유통업체에서 직접 만든 브랜드 상품을 뜻하며,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에 유통업체의 상표가 부착돼 해당 점포에서만 판매되는 상품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편의점과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광고비·유통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자체브랜드 제품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는 자체브랜드 우유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하는 자체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는 업체와 유통전문판매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가공품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축산물가공품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자체브랜드 유가공품, 알가공품 등 200여건을 현장에서 수거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하고 단백질, 지방 등 영양성분 함량 검사를 통해 영양표시의 적정성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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