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 시약 관리 시스템 'AI L-SRMS' 론칭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4-11-25 16:33:32

▲ 이지메디컴이 새롭게 론칭한 시약 관리시스템 ‘AI L-SRMS (사진=이지메디컴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이지메디컴이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약사나 공공기관 등 연구소의 시약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시약 관리 시스템 ‘AI L-SRMS’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약 관리 시스템 ‘SRMS(Smart Reagent Management System)’를 제약사, 공공기관 등의 연구소 운용 실정에 맞게 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실제 한 제약사 연구소에 적용한 결과 주요 시약의 경우 최대 25%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부터 입고, 배송, 출고, 재고 관리 등 일련의 과정을 3차원 무선주파수식별(RFID) 기술로 통합 처리해 재고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AI L-SRMS’에 접목된 무선주파수식별 기술은 전파 신호를 통해 물품의 로트(LOT)나 시리얼(Serial) 등 고유번호를 최대 10m 밖에서 인식할 수 있다.


때문에 일일이 수기나 바코드로 찍어가며 재고 실사를 할 경우 수십분에서 몇 시간이 걸릴 업무를 단 몇 초만에 단숨에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조년월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실시간 재고, 유효기간, 사용량, 입고 시 알림, 선종선출 알림, 상세 위치 등 다양한 정보들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 PC 등을 통해 언제든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치 정보의 경우 연구소 내부의 방대한 공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최대 수만 가지에 달하는 시약들의 보관 로케이션을 설정해 어떤 위치에 어떤 상태로 있는지 매우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연구자가 원하는 시약을 검색하면 해당 제품이 몇 층의 어떤 실에 있는지, 또 어떤 보관함의 몇 단, 몇 열에 위치하고 있는지 이미지로 보여주며 실온인지 냉장 혹은 냉동인지 보관상태까지 알려주는 식이다.

이지메디컴의 ‘AI L-SRMS’는 이렇게 축적된 재고 데이터를 자체 개발 AI인 ‘EZ-SI’를 활용해 분석하고 예측해 시약 재고 보충이나 수급 이슈 대응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까지 줄여준다. ‘EZ-SI’는 국내 최상급 종합병원에서 운용되고 있는 AI 시스템으로 기준 주기 마다 시약의 사용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고 앞으로 필요한 수량을 예측해 적정 재고 수준을 자동으로 산출한다.

이를 통해 재고 과다, 부족 여부를 고려해 경제적으로 재고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사용량 급증 시 사전 알림 등을 통해 시약 재고가 바닥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세스도 장착했다.


AI를 통해 산출한 적정 재고 수준에서 부족한 시약은 터치 한번으로 구매 발주가 손쉽게 가능하다. 이지메디컴의 구매조달시스템(MDvan)은 발주기관과 공급자간 전자구매, 전자조달, 전자세금계산서 등 모든 구매과정을 통합해 제공하는 원스톱 구매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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