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아일릿 표절 의혹 유튜버에 일부 승소
법원, 사실관계 확인 없는 명예훼손 인정…하이브에 1500만원 배상 판결
이가을 기자
lg.eul12280@mdtoday.co.kr | 2026-04-07 12:00:06
[mdtoday = 이가을 기자]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그룹 아일릿을 둘러싼 표절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7일 헤럴드셩제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9단독 최은주 판사는 지난 7일 유튜버 A씨에게 하이브 측에 1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가 게시한 영상들이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되었으며, 이로 인해 하이브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판단했다. 문제가 된 영상들은 아일릿이 그룹 뉴진스의 안무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한편, 하이브 측은 이번 소송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와 레이블을 향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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