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ACK,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협력 MOU 체결
의료 데이터 통합 및 연계 강화로 신속한 환자 대응 체계 구축 나서
차혜영 기자
eury33@mdtoday.co.kr | 2026-05-26 12:58:00
[mdtoday = 차혜영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의료 IT 전문 기업 ACK가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1일 ACK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자의무기록(EMR)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GE헬스케어 코리아의 김용덕 대표와 이흥기 환자케어솔루션 사업부 총괄 전무, ACK의 조선주 대표와 황태호 상무, 김윤호 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과 ACK의 EMR 인터페이스 전문성을 결합해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력의 핵심은 다양한 의료기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연계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이상 징후를 더욱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의료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임상 현장의 활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설립된 ACK는 진단검사의학과 컨설팅 및 의료장비 인터페이스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현재 전국 350여 개 병원에 의료장비 인터페이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EMR 인터페이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의료 데이터 연계 및 전산화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조선주 ACK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EMR 인터페이스 및 의료 I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기관의 데이터 연계 환경을 조성해왔다”며, “GE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임상 현장의 활용성을 강화하는 솔루션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내 의료 IT 기업의 기술력과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역량을 결합해 발전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라며, “의료 데이터의 연계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여 의료진과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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