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 완화"·"키성장 자극" 등 온라인 부당광고 155건 적발

일반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등 집중 점검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4-11-08 08:03:14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의료기기 온라인 판매게시물 점검 결과 '근육통 완화', '키성장 자극' 등 오인 및 거짓·과대 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광고자율심의기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와 함께 다소비 제품의 온라인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점검 결과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에 대한 해외직구 및 의료기기 오인 광고 ▲허가받은 사항과 다르게 거짓·과대 광고 등 의료기기법 제24조제2항 및 제26조제7항을 위반한 155건이 적발됐으며, 광고물 차단 및 관할 보건소 등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고 ‘족저근막염 치료’, ‘키성장’ 등을 표방하는 제품의 해외직구 및 의료기기 오인 광고 ▲‘무첨가’, ‘무방부제’ 등 안전성을 강조하는 표현 등 허가사항과 다르게 거짓·과대 광고 ▲자율심의 받지 않거나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등이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의료기기를 구매할 때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 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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