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여성병원 샬로머 문화원, ‘20주년 기념 VIP 산모교실’ 성황리 마무리
최민석 기자
biz@mdtoday.co.kr | 2026-06-04 13:48:08
[mdtoday = 최민석 기자] 수원 시온여성병원 샬로머 문화원이 지난 5월 27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회원 산모들을 초청해 진행한 ‘20주년 기념 VIP 산모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시온여성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1:1 전담 간호사 밀착 케어 시스템인 ‘샬로머(Shalomer) 제도’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샬로머 제도는 출산 전부터 분만실까지 전담 간호사가 산모와 긴밀히 소통하며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는 시온여성병원만의 전담 케어 시스템이다.
1부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 장동일이 참여해 뱃속의 아기와 교감하는 고품격 태교 음악회를 선보이며 산모들에게 정서적 쉼을 선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초보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인 ‘성공적인 모유수유 꿀팁’을 주제로 한 핵심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경품 추첨식에서는 프리미엄 유모차, 카시트, 체온계, 수유쿠션 등 실속 있는 출산 준비물이 지원돼 산모들의 출산 부담을 덜어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는 산모들이 아이에게 첫 편지를 쓰고 아기 양말을 선물 받는 ‘소망 편지 프로젝트’였다. 이날 작성된 소망 카드는 전담 샬로머 간호사가 소중히 보관했다가, 향후 산모가 실제 출산하는 날 분만실이나 병실에서 깜짝 선물로 다시 전달해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샬로머 문화원의 프로그램은 본원 수강생뿐만 아니라 타 병원 산모들에게도 모두 열려 있어 지역사회 공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임산부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며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온여성병원 샬로머 문화원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산모교실이 아니라, 상시적인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매일 산모들과 소통하는 전문 배움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유수유 전담 인력 강화, 인기 태교 클래스 월 2회 확대 개설 등 산모 중심의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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