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사각지대 없는 로봇 보안...SK '나무엑스' 신규 서비스 2종
자율주행과 AI 결합한 능동형 보안 서비스 출시로 시장 공략 가속화
양정의 기자
stinii@mdtoday.co.kr | 2026-05-29 13:53:55
[mdtoday = 양정의 기자]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봇 플랫폼 ‘나무엑스(NAMUHX)’의 지능형 보안 서비스인 ‘세이프 케어(Safe Care)’와 ‘라이브 뷰(Live View)’를 지난 1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기존 고정형 CCTV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로봇의 자율주행 기술과 비전 AI를 결합한 이동형 보안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세이프 케어’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침입자를 식별하고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능동형 보안 서비스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하이나무’를 통해 특정 구역 집중 감시나 전체 순찰 등 맞춤형 보안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알림을 받는다. 특히 보안 기업 에스원과 협력해 위급 상황 시 24시간 긴급 출동 요청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보안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함께 선보인 ‘라이브 뷰’는 나무엑스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로봇을 직접 조종하며 집안 곳곳의 사각지대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외출 중에도 혼자 있는 아이나 고령의 부모님, 반려동물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양방향 대화 기능을 활용해 소통할 수 있다.
SK인텔릭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개월간 ‘세이프 케어’의 Basic과 Plus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하이나무 앱을 통해 서비스 구독부터 로봇 제어, 위급 상황 시 112·119 신고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SK인텔릭스는 웰니스 로봇의 일상적 활용 가치를 알리기 위한 ‘로봇과 사는 시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캠페인은 로봇이 일상의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SK인텔릭스는 디지털 및 SNS 채널을 통해 숏폼 콘텐츠 6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