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한정판 쿠키 출시

한국 전통 간식 ‘호떡’ 맛 재해석…글로벌 캠페인 ‘러브레터’ 전개

이가을 기자

lg.eul12280@mdtoday.co.kr | 2026-05-27 14:06:15

▲ 방탄소년단과 세계 1위 쿠키 브랜드 오레오가 손잡고 ‘오레오 & 방탄소년단 한정판 쿠키’를 선보인다. (사진= 동서식품 제공)

 

[mdtoday = 이가을 기자] 글로벌 쿠키 브랜드 오레오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오레오 & 방탄소년단 한정판 쿠키’를 전 세계 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한국의 전통 간식인 호떡의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호떡 특유의 달콤한 흑설탕 크림을 활용해 개발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어린 시절 즐겨 먹던 오레오 쿠키에 한국적 헤리티지를 결합하는 작업에 참여하며, 브랜드의 상징적인 제품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오레오가 우리의 첫 번째 글로벌 협업 스낵 브랜드가 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며 “오레오가 우리 고향의 맛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레오의 이야기에 우리만의 챕터를 더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쿠키 디자인에는 데뷔 1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겼다. 쿠키 표면에는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13가지의 독특한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여기에는 멤버들의 이름과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 모양, 그리고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메시지 등이 포함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한국 재래시장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오레오 측은 이번 협업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하는 ‘러브레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제품 패키지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식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디지털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수집된 메시지는 글로벌 무대에서 공유되며, 참여자에게는 관련 경품을 획득할 기회가 제공된다.

 

오레오 글로벌 마케팅 관계자는 “오레오의 핵심 가치와 방탄소년단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해당 한정판 제품은 오는 6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어 재고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오레오 공식 SNS 채널 및 이벤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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