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습생 사생활 침해에 법적 대응 예고
SMTR25 연습생 대상 무단 침입 및 스토킹 등 사생활 침해 행위... 무관용 원칙 천명
이가을 기자
lg.eul12280@mdtoday.co.kr | 2026-03-26 14:17:58
[mdtoday = 이가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프리데뷔 남자 연습생 팀인 ‘SMTR25’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연습생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음을 알리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파악한 사생활 침해 사례는 심각한 수준이다. 일부 인원들은 연습생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하거나 멤버들에게 과도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 또한 택시에 무단으로 동승하거나, 건물 내부에서 연습생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소음을 유발하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등의 사례가 보고됐다.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행위가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까지 확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식 데뷔 전인 연습생들에게 일상 속 불안감을 조성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해당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소속사는 그동안 구두 경고와 경호 인력 배치 등 자체적인 보호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연습생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MTR25는 하민, 송하, 사다하루를 포함한 총 25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오는 5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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