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 첫 방송...이재욱·신예은 주연으로 베일 벗어

섬마을 배경의 메디컬 휴먼 로맨스, 티키타카 케미 폭발 예고

이가을 기자

lg.eul12280@mdtoday.co.kr | 2026-06-02 14:24:36

▲ ‘닥터 섬보이’ (사진=ENA 제공)

 

[mdtoday = 이가을 기자] ENA의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오늘(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요 등장인물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명우 감독이 연출하고 김지수 작가가 집필한 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하며,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더스튜디오엠이 제작을 맡았다.

 

드라마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공중보건의사로 부임한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을 간직한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겪는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휴먼 로맨스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의는 섬 트라우마로 인해 고된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나무 위로 급히 피신한 도지의의 겁에 질린 표정과 고향에서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는 육하리의 상반된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편동 보건 지소에 첫 출근한 도지의가 정체불명의 ‘깜짝 손님’을 마주하고 당황하는 장면 또한 극의 관전 포인트다. 도지의의 돌발 행동에 놀란 엄정선(이수경 분)과 황신혜(주인영 분)의 반응은 극의 분위기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도지의가 겪는 연속된 수난과 그 과정에서 육하리와 빚어낼 이른바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닥터 섬보이’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회에서는 섬 트라우마로 인해 첫걸음부터 난관에 부딪힌 도지의 앞에 새로운 사건들이 쉼 없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개성 넘치는 편동도 주민들과 어우러져 만들어갈 이야기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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