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승인…합병기일 6월 23일
경영자원 통합·의약품 사업 일원화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
박성하 기자
applek99@mdtoday.co.kr | 2026-05-27 08:49:37
[mdtoday = 박성하 기자] 휴온스가 100% 종속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6월 23일이다.
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과의 합병에 반대 의사를 밝힌 주식 수가 전체 발행주식의 20%를 넘지 않아,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존속회사인 휴온스가 소멸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합병 과정에서 신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휴온스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반대의사 표시를 접수한 결과, 반대 주주는 240명, 반대 주식수는 5만9403주로 집계됐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0.5% 수준이다.
앞서 휴온스는 지난 4월 22일 공시를 통해 회사합병 결정을 알린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의약품 사업 일원화를 통한 사업 시너지 효과 극대화라고 밝혔다.
이어 합병 완료 시 휴온스가 존속회사로 남고, 피합병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은 해산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되는 만큼 휴온스의 경영권 변동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합병 완료 후 최대주주 변경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재무 및 영업 측면에서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의약품 사업구조를 일원화함으로써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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