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씨, 고순도 결정화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API 기업 도약
자체 개발한 기술 바탕으로 다양한 원료의약품 소재 개발 능력 보유
미래 신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개량신약, CDMO/CMO사업 추진
최민석 기자
august@mdtoday.co.kr | 2024-10-22 18:50:22
[mdtoday=최민석 기자] 엠에프씨가 스팩 소멸 방식의 합병상장을 앞두고 22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포부를 밝혔다.
엠에프씨는 자체 개발한 고순도 결정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API) 및 핵심소재 개발·제조를 영위하는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엠에프씨는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활용해 고지혈증치료제 핵심소재인 피타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의 핵심출발 소재인 결정화 특허의 TBFA를 세계 최초 개발 및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JW중외제약, 휴온스, 삼진제약 등 여러 협력사에 공급하며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엠에프씨는 이러한 개량신약 시장의 이점들을 활용해 테코프라잔, 일라프라졸, 로수바스타틴, 제미글립틴, 에독사반 개량신약 원료의약품을 개발해 안정적인 수익성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미래 신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준의 CDMO/CMO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엠에프씨는 해외 컨소시엄 및 여러 해외 완제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원료 핵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엠에프씨는 2023년 매출액 173억원(전년 대비 42% 성장), 영업이익 7억원을 달성했으며, 2024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억원(전반기 대비 47% 성장), 17.5억원(전반기 대비 195% 성장)으로 2023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상장을 통해 엠에프씨는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원료의약품/핵심중간소재 사업에서 개량신약, CDMO/CMO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엠에프씨는 하나금융21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의 합병을 진행하는 중으로, 오는 11월 7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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