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말 못할 고민 요실금, 치료 미루기보다 적극적인 관리 필요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3-05-09 15:29:42

[mdtoday=김준수 기자] 50대 이후 여성들의 40%이상이 겪는다는 요실금. 이제는 30~40대 젊은 여성층도 이 요실금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다.

요실금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불편함을 겪게 되지만 부끄러운 질환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미룬다면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과 더불어 배뇨장애까지 겪을 수 있다.


포도여성의원 모형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복압성 요실금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영구적인 TOT 메쉬테입이 요도가 밀려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탄력을 유지해주는 수술적 기술이 중요한데, 너무 타이트해도 안 되고 너무 느슨해도 안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숙련된 의료진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아 다시 요실금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사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모형진 원장 (사진=포도여성의원 제공)

또한 “요실금 때문에 소변이 흘러나와 일상이 불편하고, 성생활이 불만족스러운 경우 등 여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인 요실금 레이저 질성형 수술로 요실금 치료와 질성형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TOT 삽입술을 통해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기침, 재채기 시에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수술 직후부터 증상이 바로 호전되는데 반해 빈뇨, 잔뇨감, 절박뇨, 야뇨 등의 방광기능부전에 따른 제증상들은 방광류 교정을 위한 질벽봉합수술과 더불어 방광 기능 개선을 위한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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