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노윤서·조승우 주연...넷플릭스 기대작 '동궁' 7월 공개

한국적 판타지 미스터리로 글로벌 공략

이가을 기자

lg.eul12280@mdtoday.co.kr | 2026-06-05 15:33:31

▲ 배우 조승우, 노윤서, 남주혁 (사진=넷플릭스 제공)

 

[mdtoday = 이가을 기자] 넷플릭스의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시리즈 '동궁'이 오는 7월 17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규 감독이 연출하고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집필한 '동궁'은 한국적인 색채를 바탕으로 판타지와 미스터리 장르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작품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갖춘 구천과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남주혁은 귀신을 베는 능력을 지닌 구천 역을 맡아 전역 후 복귀를 알렸으며, 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을 연기한다. 조승우는 저주를 풀기 위해 이들을 궁으로 불러들이는 왕으로 분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남주혁은 앞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서 "다양한 액션 속에서 화려한 그림이 나타날 것"이라며 작품 속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동궁'은 아시아 작품 중 유일하게 넷플릭스 글로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남주혁이 오프닝 영상에 등장하는 등 넷플릭스 측이 상당한 공을 들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넷플릭스는 6월 김무열·이성민 주연의 '참교육'과 최민식·최현욱 주연의 '맨 끝줄 소년'을 연이어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 7월 '동궁'이 합류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완성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남주혁과 노윤서의 호흡, 그리고 조승우가 그려낼 복잡한 내면의 왕 캐릭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상을 어떻게 증명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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