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여성질환 자궁근종·난소질환 발생 원인은?
최민석 기자
press@mdtoday.co.kr | 2026-01-22 15:54:09
[mdtoday=최민석 기자] 자궁근종은 여성 3명 중 1명에게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여성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자궁근종질환은 여성의 가임기가 지난 폐경 이후, 대부분 크기가 줄어들거나 자연 소멸하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 폐경 이후에도 근종의 크기가 줄지 않거나, 오히려 더 생기기도 하는 케이스가 정밀검사를 통해 자궁근종이 종종 발견된다. 이러한 케이스가 좋지 않은 예후라서 부인과 진료의 정기적인 추적관찰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자궁근종, 선근증 등 자궁, 난소 질환은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호르몬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호르몬 의존성 종양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 에스트로겐을 비롯한 프로게스테론, 성장호르몬의 영향으로 점차 커질 수도 있다.
부인과 진료 후, 영상정밀검사를 통해 실제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다고, 무조건적인 수술을 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발견된 근종이 자궁내의 위치나 크기를 보고 환자의 상태와 심리적인 부분을 고려해 추적관찰을 통해, 적합한 치료방법을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모색하는 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문제이다.
자궁근종은 겉으로는 증상이 없어 대부분 주기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병변을 살피지만, 환자 나이, 폐경 여부와 그 시기에 따라 조율해야 한다.
청담산부인과 김민우 대표원장은 “자궁근종은 여성 삶의 질과 임신 및 출산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고 초기에는 증상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가임기에 있는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 또는 1년에 꼭 한 번은 반드시 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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