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 깊은 스마스층 박리와 유지인대 절제가 결과 좌우

최민석 기자

biz@mdtoday.co.kr | 2026-05-26 16:46:13

[mdtoday = 최민석 기자]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한 기대수명 연장을 넘어, 건강하고 젊은 외모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장년층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자기관리와 외모 개선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50~60대를 중심으로 처진 피부와 깊어진 주름 개선을 위한 안면거상 수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단순히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보다 자연스럽고 오래 유지되는 결과를 원하는 이들이 늘면서, 안면거상에 대한 의료적 접근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 서현준 원장 (사진=빌리프성형외과 제공)

안면거상은 단순히 늘어진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 아닌, 얼굴 노화의 원인이 되는 깊은 조직층까지 함께 교정하는 수술이다. 피부 아래 위치한 스마스(SMAS층)를 함께 박리하고 재배치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를 통해 처짐의 근본적인 원인을 구조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이는 피부 표면만 당기는 방식보다 장기적인 유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안면거상 수요 증가와 함께 병원 및 의료진 선택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개인마다 피부 처짐의 정도와 얼굴 구조, 노화 진행 양상이 모두 다른 만큼, 충분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이해를 갖춘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수술 계획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깊고 넓은 스마스층 박리와 유지인대 절제가 중요하다. 유지인대는 얼굴 조직을 고정하고 있는 구조물이다. 이를 확실하게 절제하고 스마스층을 충분히 박리해야 피부 표면만 당겨지는 인위적인 느낌을 줄이고, 얼굴 전체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빌리프성형외과 서현준 원장은 “안면거상은 단순히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노화의 원인이 되는 깊은 조직층을 함께 개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깊고 넓은 스마스층 박리와 함께 유지인대 절제를 얼마나 정교하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자연스러움과 유지 기간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전신질환을 동반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안전한 수술 환경과 체계적인 마취 시스템까지 갖춘 의료기관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진의 숙련도와 수술 방식, 안전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맞춤 수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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