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수술, 원인을 알아야 해결 방법이 보인다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3-04-24 16:02:20

[mdtoday=김준수 기자] 예전과 달리 요즘 사회에는 성형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간단한 시술부터 성형수술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이미지 변신을 원하거나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의 코성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코는 작은 변화에도 인상이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코성형 비율이 높아진 만큼 재수술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코 재수술을 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실패 원인에 따라 실행된다. 첫 수술부터 개인에게 맞지 않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거나 잘못된 보형물을 사용하게 되면 수술 결과에 대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이 재수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코 재수술에도 적절한 시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재수술은 조직이 부드러워지는 6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좋지만 콧등을 높이는 융비술 경우 수술 후 3개월 이내에도 재수술 가능하다. 만약 염증이 생긴 경우 문제점을 파악하고 염증을 가라앉힌 후 재수술 유무를 따져봐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코끝이 올라가는 구축반응이 있으며 그 외 재수술을 진행할 때에는 원인을 먼저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콧대가 휘어지거나 보형물이 비치는 경우, 콧구멍 비대칭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해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지 의료진과 수술 계획을 잡아야 한다. 이와 같이 다양한 이유를 유형별로 잘 해결하는 것이 재수술의 핵심이다.
 

▲ 재갈정재 원장 (사진=포시즌성형외과 제공)

코 재수술의 원인에 따라 보형물 사용 유무를 다시 한번 결정해야 하고 자가조직 사용시 어떤 부위의 조직을 채취해 수술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지 고려해야한다. 자가조직으로는 비중격연골, 귀연골, 늑연골, 자가진피 등이 있으며 조직마다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한 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 코성형에 비해 코 재수술은 난이도가 높아 3D-CT를 통해 현재 코의 구조와 문제점을 정확하게 분석해 안전하고 신중하게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분석을 통해 재수술이 필요한 원인을 설명해주고 그 문제를 어떻게 개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인지 설명해주어야 한다. 개인마다 코 구조와 재수술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의 코 재수술을 진행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포시즌성형외과 재갈정재 원장은 “코 재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수술 후 무조건 결과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재수술의 난이도는 첫 수술보다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만족도 높은 결과가 나오기 힘든 수술이다. 재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술 전 정확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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