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AZ 폐암치료제 ‘타그리소’ 특허 회피 도전
2035년 만료되는 제제 특허 대상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4-11-12 08:07:18
[mdtoday=이재혁 기자] 광동제약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오시머티닙)’ 제제 특허 회피에 나섰다.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지난 8일 타그리소정의 제제 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타그리소는 최초의 3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EGFR-TKI)로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다.
현재 타그리소는 총 3건의 특허로 묶여있다. 각각 2033년 11월 26일과 2033년 12월 27일 만료되는 ‘암 치료에 유용한 EGFR 조절물질로서 2-(2,4,5-치환된-아닐리노)피리미딘 유도체’ 특허와 2035년 1월 2일 만료되는 ‘AZD9291을 포함하는 제약 조성물’ 특허 등이다.
이번에 광동제약이 도전하는 특허는 3개 특허 중 만료시기가 가장 늦은 제제 특허다. 이번 특허 도전에 성공할 경우 2034년에는 제네릭 출시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동제약은 지난 9월 타그리소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동성 시험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한편 광동제약에 앞서 종근당 역시 지난달 25일 해당 특허에 회피 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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