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공장서 화재 발생...반도체 가공 장비서 불꽃
유정민 기자
hera20214@mdtoday.co.kr | 2026-05-28 17:37:13
[mdtoday = 유정민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SK하이닉스 청주 M11 공장에서 반도체 가공 설비 이상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내 반도체 가공 설비 1대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염이 공장 전체로 확산하지는 않았으나,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졌다.
SK하이닉스 측은 사고 직후 내부 소화 설비를 가동해 불꽃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안전을 위해 공장 내 직원들이 약 1시간 동안 외부로 대피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SK하이닉스 측은 “장비 1대에서 불꽃이 발생해 사내 안전 절차에 따라 즉각 대응했다”며 “이번 사고로 인한 생산 차질이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M11 공장은 SK하이닉스의 주요 반도체 생산 시설 중 하나로, 현재는 설비 점검 및 정상 가동을 위한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