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디앙듀오 특허 분쟁, 종근당 등 제네릭사 1심 승리
2027년 만료 미등재 특허 무효 판단
400억원대 처방 시장…제네릭 경쟁 격화 예고
박성하 기자
applek99@mdtoday.co.kr | 2026-05-04 08:52:01
[mdtoday = 박성하 기자] 종근당 등 국내 제약사들이 자디앙듀오 미등재 특허 무효 심판 1심에서 승리했다.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제뉴파마·보령·한미약품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제2형 당뇨 복합제 자디앙듀오 관련 미등재 특허 무효 심판 1심에서 승소했다.
자디앙듀오는 엠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성분을 결합한 제2형 당뇨 치료 복합제로, 이번 심판에는 승소한 4개사 외에도 동화약품, JW중외제약 등 여러 제약사가 참여해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출시 경쟁도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남은 특허까지 무효 판단을 받으면 제네릭 출시를 가로막는 주요 법적 리스크는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 다만 베링거인겔하임이 이번 1심 결과에 항소할지는 변수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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