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러브, 미니 2집 초동 11만 장 돌파
발매 2일 만에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음악방송 1위 향한 행보 본격화
양정의 기자
stinii@mdtoday.co.kr | 2026-06-01 16:23:25
[mdtoday = 양정의 기자] 그룹 엑스러브(XLOV)가 미니 2집 'I,God'으로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출시 이틀 만에 11만 1,12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기존 엑스러브가 보유했던 초동 기록을 상회하는 수치로, 집계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최종 판매량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앨범 'I,God'은 미완성과 불완전함 속에서 자유를 유지하며 내면의 완전함을 찾아가는 서사를 담고 있다. 엑스러브는 이러한 과정을 '신'이라는 은유를 통해 표현했다.
타이틀곡 'SERVE'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을 기반으로 엑스러브 특유의 퍼포먼스를 강조한 곡으로신비로운 멜로디와 함께 완전함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선언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엑스러브는 컴백 직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보깅(Voguing) 동작을 가미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소속사 측은 엑스러브가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우아한 안무를 통해 곡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배우 한소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앨범 수록곡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엑스러브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이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멤버들은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엘레강스하고 화려해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우리가 가진 역량의 50%를 보여준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하루는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라며 "더 많은 대중에게 엑스러브의 음악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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