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안검 등 자연스러운 중년 눈 성형 위해 고려할 점은?

최민석 기자

august@mdtoday.co.kr | 2024-04-23 17:54:53

[mdtoday=최민석 기자] 눈가의 노화가 진행되면 눈꺼풀이 처지고 움푹 패어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만들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쌍꺼풀 라인이 여러 겹 겹친 겹쌍꺼풀을 만들게 된다. 처지고 함몰된 눈은 인상 변화뿐만 아니라 시야 방해와 눈꺼풀 짓무름 등의 기능적 문제를 유발하고, 눈꺼풀이 처져 눈을 뜰 때 이마를 사용하면서 깊은 이마주름을 만들기도 한다.

눈가 노화 개선을 위한 중년 눈 성형은 단순한 쌍꺼풀 수술만으로는 자연스러운 개선이 어렵다. 처진 눈꺼풀을 그대로 둔 채 쌍꺼풀만 만들면 노화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인상만 사나워질 수 있다. 이에 처진 눈을 올바르게 수술하려면 눈꺼풀 지방과 근육의 상태를 파악한 후, 늘어진 주름과 지방을 제거해 당겨주는 중년 쌍꺼풀 수술이 필요하다.

함몰 눈, 겹주름 쌍꺼풀 등을 개선하는 처진 눈 성형 방법에는 상안검 수술이 있다.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많이 처졌을 때 적용하는 대표적인 중년 눈 성형으로, 눈의 주름살을 따라 절개 후 피부와 근육의 상태에 따라 늘어진 피부, 주름, 지방 등을 제거하고 봉합하는 방법으로 수술한다.

근육을 제거하면서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수술을 진행해 눈꺼풀이 처지면서 풀린 쌍꺼풀을 교정할 수 있으며, 또렷하고 생기 있는 동안 눈매를 만들어 준다.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쌍꺼풀 없이 처진 피부와 근육만 제거할 수도 있다.
 

▲ 이규철 원장 (사진=청담루이성형외과 제공)

이를 통해 처진 눈으로 인해 답답해 보이고 졸린 듯한 인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눈가가 늘어지면서 생긴 주름도 자연스럽게 교정할 수 있다. 또한,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려 좁아졌던 시야를 확보하고, 속눈썹 찔림, 눈꼬리 피부 짓무름 등의 기능적인 불편함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눈꺼풀이 늘어지면서 여러 겹으로 쌍꺼풀 라인이 겹친 경우, 눈가 피부 처짐 및 주름이 심한 경우, 시야 방해 등 기능적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경우 등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노화로 인해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이마에 힘을 주면서 눈을 뜨는 경우에도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을 강화하여 이마주름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제주 청담루이성형외과 이규철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중년 눈 성형은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눈가의 노화 정도까지 고려해 진행해야 한다”며 “눈꺼풀 피부와 지방, 근육의 처짐 정도를 비롯해 눈두덩이 지방량, 피부 두께 등 눈의 기능적 문제 등을 정확히 파악해 늘어진 피부와 피부를 적정량 제거한 후, 이를 당겨주는 방법으로 탄력 있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도의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수술로, 중년 눈 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수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맞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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