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수술, 증상 개선과 함께 여성질환 예방도 중요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3-05-24 18:34:18
[mdtoday=김준수 기자] 중년 여성들이 많이 겪고 있는 요실금을 치료하기 위해서 요실금 수술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에 들어서 요실금 수술을 하는 병원이 많아지고 있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흔히 말하는 일명 이쁜이 수술 혹은 질 성형술을 받아 질 축소를 하면 요실금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고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질 축소만으로는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기 힘들뿐더러 성감 개선 효과를 얻는 것도 어렵다. 또한 요실금 수술은 방광뿐 아니라 질 입구부터 자궁경부에 이르는 구조, 골반근육과 인대 등의 움직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저 질성형과 요실금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강남포도여성의원 모형진 원장은 “요실금 증상이 진행됐다는 것은 이미 질 이완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질 축소 수술을 하면 요실금 증상이 호전될 수는 있지만 요실금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요도하 TOT 메쉬를 삽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요실금 수술은 골반인대접합술을 근본적으로 해부학적 교정을 통해서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수술을 거쳐야 세균성 질염 등의 여성 질환의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저 질성형은 질 점막 주름 교정을 통해서 질 내부의 말초 신경이 재생될 수 있도록 레이저를 사용해 점막층을 복원하므로 성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요실금 수술은 단순히 증상 개선만 하는 것이 아닌 반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되고 또한 성감 개선과 같은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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