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제에 도전하는 부광약품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0-09-10 12:17:57
부광약품은 작년 말에 이스라엘 바이오 기업 프로텍트 테라퓨틱스(Protekt Therapeutics)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테크 엑셀레이터로 유명한 퓨처엑스가 재투자를 진행하였으며 아직까지 실패하기만 한 알츠하이머에 대한 새로운 치료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이라서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프로텍트 테라퓨틱스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해 새로운 PKR(단백질 키나아제 R) 카이네이즈 억제제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하이파 대학교의 코비 로젠블럼(Kobi Rosenblum) 교수가 개발 한 기술을 기반으로하며 Bioline에서 경력을 시작한 신경 생물학자인 요탐 니셈블랏(Yotam Nisembalt)가 운영하며 정신 및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프로텍트 테라퓨틱스가 개발하는 물질의 기전을 보자면,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즉 신체가 바이러스성 질병의 경우와 같이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낄 때 분비되는 물질인 PKR을 기반으로 한다. 이 물질이 분비되면 일련의 과정을 일으켜 세포에서 단백질 생산을 감소시킨다.
PKR 활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설계했으며, 따라서 세포 단백질 생산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물질은 동일한 메커니즘에 관여할 수 있지만 많은 부작용을 가진 기존 분자들과 비교하여 높은 효능과 높은 선택성을 가지고 있다.
근거로써 실험동물에 투약했을 때 기억력 테스트에서 더 성공적이었다. 비 PKR- 발현 마우스를 키우더라도 인지력이 향상되었다.
실험실 테스트와 동물 실험에 따르면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뇌 세포의 염증과 사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억제제가 궁극적으로 다른 회사의 약물이 작용하는 물질 인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오의 축적을 막는다 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알츠하이머 치료제에대해서 전세계적으로 초기 치료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아직 존재하지 않는 조기 진단방법이 필요하고 이러한 질병 발병을 보여줄 테스트를 개발하고 있다 .
부광약품은 유희원 대표가 이사회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관련된 사항, 재무적 상황 등에 대하여 직접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회사 임직원들에게 확대하여 연구개발 결과에 대한 인적 지적자산을 확충해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외에도 다양한 바이오 신생 기업과 경영 참여및 전략적 투자자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스라엘, 영국, 덴마크,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직간접 진행하는 파이프라인의 수준도 매우 높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하여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싱가포르에 면역항암제 개발 JV 재규어 테라퓨틱스, 영국의 던디대학과 퇴행성 뇌질환 관련 리서치 콜라보레이션, 덴마크의 CNS개발 전문 자회사 콘테라파마 등을 통하여 확대되는 글로벌 R&D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가장 첨단의 기술을 가진 연구자들과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