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인텔리전스, 캐나다 ‘48HD’와 JV설립 “혁신신약 개발”
박수현
psh5578@mdtoday.co.kr | 2021-01-05 17:13:23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퀀텀인텔리전스’는 캐나다의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의약품 기업인 ‘48Hour Discovery Inc’와 공동으로 합작법인 ‘QID’를 설립한다.
양사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진일보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계획 중이며 2년 내 50개 이상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항암제 파이프라인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공동으로 개발한 물질의 권리는 QID에 귀속되며, 퀀텀인텔리전스는 QID의 지분 60%를 취득한다.
퀀텀인텔리전스는 물리화학 기반의 3D 양자 계산 알고리즘을 적용해 신약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부터 최적화까지 자동화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QUEST’를 보유하고 있다.
48HD의 핵심기술은 Phage-display 플랫폼을 사용해 48시간 내 다양한 약물 타겟에 대해 관련성이 높은 펩타이드 유도체를 발굴하는 것이다.
최환호 대표는 "QID를 통해 단백질 구조가 밝혀지지 않은 타겟에 도전해 볼 수 있으며, QIC의 독창적인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펩타이드 실험결과에서 유래하는 신약개발의 핵심적인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48HD의 Ratmir Derda 대표는 "QID의 설립으로 48HD의 기술과 퀀텀인텔리전스의 AI플랫폼의 장점을 살린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48HD의 유전자 암호형 파이프라인은 신약후보물질의 ADME/Tox 등의 특성까지 자동적으로 최적화 가능한 퀀텀인텔리전스의 파이프라인과 효율적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통합 파이프라인은 기존의 AI 신약개발 방법론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최첨단 신약물질의 발견과 최적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했다.
퀀텀인텔리전스는 ‘QID’의 아시아 지역 사업을 담당하며 48HD는 북미와 유럽 지역의 사업을 책임질 계획이다. 최근 퀀텀인텔리전스는 보령제약, 메디오젠 등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고, 48HD는 국내 생명공학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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