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또 마약 혐의’ 황하나 두 번째 구속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1-08 17:13:09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다시 구속 수감됐다. 2019년 4월 이후 두 번째다.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황씨는 또 옛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5)씨와 공모해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매수하고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수원지법 형사1단독은 2019년 7월 황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이후 항소심은 검찰과 황씨 양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경찰은 황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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