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바이오, 액체생검 CTC 장비 식약처 등록 완료
"액체생검 연구개발 분야서 본격적인 성과 나타나는 원년 될 것"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2-24 11:20:07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자회사 지노바이오가 개발한 ‘지노CTC(GenoCTC)'를 식품의약품안전처 1등급 의료기기로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노바이오는 CTC 분리·분석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노CTC'는 CTC(순환종양세포)를 높은 순도로 분리하는 장비로 국내 특허 6건, 해외 특허출원 3건을 마치고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서 다양한 임상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TC 장비의 높은 의학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기술의 어려움으로 인해 장비 상업화에 성공한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지노바이오는 식약처 등록 및 주요 종합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젠큐릭스는 지난해 말 지노바이오 지분 30.44%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랐다. 바이오리서치 전문기업 엘피인포메이션(LP Information)에 따르면 현재 연구용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글로벌 CTC 시장은 2조원 규모로 매년 약 15%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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