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그리소, 비소세포폐암 수술 후 보조요법 적응증 획득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2-25 09:53:37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EGFR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타그리소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 요법에 사용 가능한 ‘최초’의 EGFR TKI 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타그리소의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임상 결과는 지난 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됐으며 타그리소의 식약처 승인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ADAURA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2차 평가변수인 전체 환자군(1B기~3A기)의 DFS 분석 결과에서도 타그리소는 위약 대비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80% 감소시켰다.
또 24 개월 시점에, 타그리소군과 위약군은 각각 98 %, 85 %가 CNS disease free survive 하였으며, 타그리소는 위약군 대비 중추신경계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82%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명진 전무는 “초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은 수술 및 보조항암화학요법 후에도 폐암이 재발할 확률이 높다. 이번 식약처의 타그리소 ‘수술 후 보조요법’ 적응증 허가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완전 종양 절제술 후 보조요법으로 조기에 표적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완치 가능성을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DAURA 3상 임상결과, 2년 시점에서 타그리소 치료군의 89%, 그리고 위약군의 52%가 무질병생존 상태를 유지했으며, 이 DFS 결과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여부, 아시아 및 비아시아인 등 인종 구분을 포함한 모든 하위그룹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타그리소의 안전성 및 내약성은 이전 전이성 폐암에서 진행한 연구들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CTCAE 3등급 이상의 이상 사례는 타그리소군의 20%, 위약군의 13%에서 보고되었고 새로이 부각된 안전성 우려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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