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말초동맥질환 진단 장치 및 방법’ 특허 등록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3-09 12:00:31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JLK)는 '말초동맥 진단영상 학습장치와 방법, 및 상기 학습장치와 방법을 통해 구축된 학습모델을 사용하는 유의한 말초동맥질환 진단 장치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제10-2020-0107235)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에 성공한 발명은 딥러닝(deep learning) 모델 학습을 이용해 말초동맥이 포함된 진단영역의 혈관조영(angiography) 의료영상을 기반으로 모션 변화에 기초해 혈관 내의 혈류의 속도를 인식해 유의한 말초동맥 협착 등 말초동맥 질환을 진단하는 장치다.
본 특허는 혈관조영 영상을 활용하여 말초동맥질환을 진단하는 의료 영상 인공지능 솔루션에 적용되며, 기반 기술은 뇌 또는 심장에서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재관류(revascularization)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활용할 수 있다.
환자 가운데 일부는 아예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방치된 채 시간이 흐르면 조직 괴사로 인해 하지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말초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한해 수백만 명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아직 질환에 대한 인식 수준은 낮은 편"이라며 "이번 특허 기술로 진단과 치료가 까다로운 말초혈관부위의 병변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식이 가능해져 위험 신호가 나타나기 전부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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