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학 삼아제약 대표, 한달 만에 사임…'리도멕스' 사태 영향?
회사 측 "개인적인 이유"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3-10 17:25:24
김영학 삼아제약 대표가 취임 한달 만에 돌연 사임했다.
10일 삼아제약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삼아제약 신임대표이사에 취임한 김영학 대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대표의 사임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삼아제약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허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지난 5일에는 김 대표가 직접 대한약사회를 방문한 바 있다.
제약사가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분류 조정 시 약국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공지를 지연해 약국가에서 혼선이 빚어진 것.
한편 김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디지털총괄미디어 그룹장을 거친 후 2007년 현대약품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돼 사장 승진 후 올해 1월 사임했다.
이후 삼아제약 신임대표이사로 취임한 김 대표는 허준·허미애 각자대표를 보좌하며 사업 전부문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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