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428.3명…전주比 56.6명↑
코로나19 입원·치료 등 병상 여력은 안정적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 2021-03-14 17:17:01
지난 한 주간 1일 평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428.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3월7일~3월13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수는 428.3명으로 그 전 주간의 371.7명에 비해 56.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수는 113.9명으로 그 전 주간의 82.6명에 비해 31.3명 증가했으며 지난 한 주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13.9명으로 지난주보다 늘어났으며 비수도권 환자도 114.4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만9619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5951건의 검사를 통해 55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34개소 598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7.9%로 371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497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1.3%로 292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총 870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8.6%로 623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48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2.4%로 25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5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 병상은 총 766병상을 확보(3월13일 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604병상, 수도권 352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155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대본은 14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새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조치 대응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2주간 수도권은 ‘특별대책기간’, 비수도권은 ‘방역수칙 준수 특별기간’으로 정해 4차 유행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하루 확진자 수 200명대’라는 목표를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수도권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 정 본부장은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주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각 시도에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2주간 집중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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