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원 보유 3400만주 매각제한 풀린다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3-19 08:09:35
이커머스 기업 쿠팡(NYSE: CPNG)은 일부 직원들의 일부 조기 매각제한 해제 조건이 충족됨에 따라 IPO 완료 후 공개시장(public market)에 처음으로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그룹은 회사의 직원들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회사의 임원 및 IPO 이전 투자자보다 일반 직원들을 우선시하기로 선택한 것으로, 기존 직원들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통상적인 180일 동안의 매각제한 기간을 6일로 단축한 것이다.
쿠팡 임원 및 관계사들과 쿠팡의 IPO Underwriters 간에 체결된 특정 매각제한 합의서 규정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쿠팡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 중 현재 쿠팡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2021년 2월 26일까지 보유하고 있던 발행주식(매각제한 대상자 또는 그 직계가족에 대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 혜택을 위한 신탁에서 보유한 모든 주식은 쿠팡의 직원 자격으로 지급받은 경우 포함됨)은 매각제한이 해제되고, 공개시장(public market)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조기해제 조건은 2021년 3월 15일 장 마감 시점에 충족됐다. 쿠팡은 IPO 이후 6번째 거래일인 2021년 3월 18일 개장 시 조기해제 직원그룹이 보유한 약 3400만주가 공개시장에서 거래 가능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매각제한합의서의 적용을 받는 잔여주식 전부는 계속하여 매각제한기간의 적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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