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4-26 15:30:40
여드름은 대표적인 피부 질환이다. 황사나 미세먼지 같은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여드름 발생도 늘어나고 있으며, 기온이 높아지고 피지 분비량이 늘면서 여드름이 더 쉽게 생기게 된다.
문제는 여드름을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했을 때 나타난다. 여드름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뜯어내거나 무리하게 압출하는 경우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여드름을 짤 경우 감염이 발생해 더욱 악화되거나 영구적인 여드름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여드름 파인 흉터는 아이스픽스카, 박스카, 롤링 스카 등 다양한 모양을 지닌다. 따라서 한 가지 치료 방법이 아닌 여드름이 발생한 부위와 여드름의 종류, 개개인의 피부 타입 등을 고려한 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크게 프락셔널 레이저, 서브시전, 도트 필링, 쥬베룩과 같은 스킨 부스터 주사 등이 있다. 프락셔널 레이저 시술은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가 있는데, 피부 타입이나 흉터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프락셔널 레이저를 번갈아가며 시술하는 것이 좋다.
인천 휴먼피부과 청라점 염승돈 원장은 “여드름 흉터의 양상 역시 개개인 차이가 있으며, 흉터 발생 후 얼마나 경과했느냐에 따라서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따라서 내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하고 꼼꼼한 진단 후 흉터의 깊이, 모양에 따라 다양한 시술을 조합해 복원률을 극대화한다면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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