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오너 3세' 유원상 대표 단독체제 돌입

유승필 대표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5-27 16:05:38

▲ 유유제약 CI (사진=유유제약 제공)

유유제약이 ‘오너 3세’ 유원상 대표 단독체제에 돌입한다.

유유제약은 유승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유원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사임이유는 일신상의 사유 때문이다.

유원상 대표는 유유제약의 창업주인 故 유특한 회장의 손자이자 유승필 회장의 장남이다.

유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 MBA를 졸업하고 2004년 뉴욕 노바티스 영업사원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지난 2008년 유유제약 상무 이사로 입사했고 2014년과 지난해 각각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지난 2019년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유승필 회장과 각자 대표이사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앞서 유 대표는 지난해 유승필 회장이 보유 주식 일부를 장녀 유경수 이사에게 증여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 1분기말 기준 유 대표는 보통주 12.84%, 우선주 2.22%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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