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구개열 재건성형, 코·인중·입술라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5-28 16:19:44
얼굴에 선천적 기형이 나타나는 ‘구순구개열’은 구순열, 구개열이 합쳐진 것을 말한다. 구순열은 입술이 갈라지는 것, 구개열은 입 안쪽의 천장이 갈라지는 것이다. 안면부위의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인 만큼 성장 과정에서 적절한 교정이 필수적이다.
교정을 하지 않게 되면 구강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정확한 발음을 하기 어려워 언어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고 어린 아이들은 입술을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 기능적인 부분이 떨어지게 돼 수유를 제대로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성장하면서 사회적 편견에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기도 한다.
구순구개열 교정은 재건 성형을 통해 가능하며, 흉터는 최소화하며 치료할 수 있다. 구순구개열 수술은 생후 3~18개월 사이에 1차 수술을 받고, 어느 정도 성장을 하고 난 뒤에 2차 수술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2차 수술은 성장을 거듭하면서 미관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이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둔다. 다만 어린이, 청소년기는 아직 성장기이기 때문에 섣불리 수술을 결정하는 것보다는 의료진과 상의해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하며 대부분 얼굴 골격의 성장이 끝난 후 미관상의 성형 재건 수술을 진행한다.
일측성 수술 시 콧대와 콧구멍, 비중격의 만곡 등을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양측성이라고 해도 모양의 비대칭이 동반된다면 이를 교정해주는 비대칭 교정술과 코끝 재건술을 함께 해야 한다.
미소유성형외과 조길환 원장은 “구순구개열은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코, 인중, 입술라인까지 반듯하고 대칭을 이룰 수 있도록 전체적인 비율과 형태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모양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숨 쉬고 말하고 먹는 기능적인 부분까지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맞춤 교정이 진행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banner_link:hover{color:#fff!important;}Ajax trực tiếp tối nay [𝟴𝙭𝙗𝙚𝙩𝟮𝟰.𝙘𝙤𝙢] r8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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