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 EU서 정식 승인

박세용

seyong720@mdtoday.co.kr | 2021-05-29 12:42:06

영국의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Tagrisso)가 유럽연합에서 일부 조기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럽 연합 의회는 수술적 제거가 가능하며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가 있는 조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그리소 치료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후기 임상 시험 'ADAURA'에서 타그리소가 조기 폐암 수술 후 재발 및 사망률을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타그리소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50개 이상의 나라에서 조기 폐암 치료제로서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는 전세계 폐암 환자들의 1/4에서 발견되는 유형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 외에 EGFR 돌연변이를 타겟으로 하는 또 다른 치료제인 이레사(Iressa)를 가지고 있으며 로슈(Roche)의 타세바(Tarceva)도 또 다른 EGFR 돌연변이를 타겟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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