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줄라, 처방 용량 관계없이 BRCA변이 난소암 진행 지연 재확인

ASCO 2021에서 BRCA변이 환자 대상 임상 결과 분석 발표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6-09 16:37:59

▲ 한국다케다제약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 (사진= 한국다케다제약 제공)

한국다케다제약은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가 그동안 진행한 임상연구 3건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BRCA변이 환자에서 유의미한 유지요법 효과에 대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1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 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발표된 분석 데이터는 PRIMA, NOVA 등 제줄라가 그동안 진행해 온 임상 연구 중 주요한 3건에서 BRCA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하위그룹 분석 결과이다. 이 중 PRIMA임상 연구는 새롭게 난소암 진단을 받은 난소암 성인 환자 733명을 대상으로 제줄라의 효능을 평가한 이중맹검 무작위 3상 임상 연구로 BRCA, HRd와 같은 바이오마커와 관계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우수한 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연구 결과, 제줄라는 3건의 임상연구에서 BRCA변이 난소암 환자의 질병 진행을 지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차 유지요법의 유효성을 확인한 PRIMA 임상 연구에서는 BRCA변이 환자군에서 제줄라 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22.1개월로 위약군의 10.9개월 대비 질환 진행 또는 사망 위험률이 60% 감소했다(HR=0.40; 95% CI [0.27, 0.62];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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