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행 버스 폐지, 4년8개월만에 적자누적으로 ‘운행폐지’
김지연
soarhi@mdtoday.co.kr | 2013-01-07 18:27:08
청와대행 버스가 폐지됐다.
7일 서울시는 여의도 내 청와대 앞길까지 운행하던 8000번 시내버스가 운영 적자 누적 운행으로 폐지됐다고 밝혔다.
8000번 버스는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청와대’를 위해 신설된 것과 달리 하루 평균 이용승객이 90여명에 불과해 700여명인 서울 일반 시내버스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운행돼 왔기 때문.
이에 대해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대한 부실 의혹에 대해 “그간 통제됐던 구역이었던 청와대 앞길의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했다”며 “관광객들이 전세버스를 이용하거나 광화문 광장 등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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