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메가쉴드' 내년 임상 완료 예정… "사업영역 확장"
임우진
woojin1803@mdtoday.co.kr | 2018-11-08 17:33:29
인체조직 이식재 전문기업인 엘앤씨바이오가 미용시장과 재건시장 등 영역 확장과 제품라인업 확대를 위해 이종 이식재와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미용성형시장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코성형 시장의 제품 라인업 확장을 위해 이종(말) 연골 이식재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IND승인을 받은 ‘인체조직 기반 온도감응성 유착방지재(메가쉴드)는 연세의대 등 3개 대학병원에서 10월부터 환자 등록을 받으며 임상시험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메가쉴드(MegaShield)는 각종 수술 후 치유 과정에서 조직이 서로 달라붙는 현상을 방기하는 의료기기로 인체유래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는 입자형 무세포 진피와 히알루론산 및 온도감응성 고분자가 혼합된 차세대 제품이다.
현재 유착방지재 국내 시장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추정되며, 전세계적으로 4조5000억원의 큰 시장규모를 보이는 중요한 수술재료이다. 엘앤씨바이오는 3개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이 무난히 마무리 될 경우 2019년 10월 임상시험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그 동안의 인체조직 개발 및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등 보다 시장규모가 큰 재생의료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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