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닥사, 대규모 임상에 심방세동 환자 1만명 등록
제3상 임상 설계 미국심장저널에 발표
김경선
holicks88@mdtoday.co.kr | 2014-04-10 10:44:03
프라닥사의 GLORIA-AF 등록 임상 연구에 1만 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등록됐으며 제 3상 임상 설계가 미국심장저널에 발표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혁신적인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대규모 등록 임상 프로그램인 GLORIA-AF에 현재까지 1만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등록했으며, 미국 심장 저널 3월호에 GLORIA-AF제 3상 등록 임상 설계가 발표됐다고 10일 밝혔다.
GLORIA-AF연구는 심방세동 환자의 장기간 경구용 항혈전 요법을 진행했을 때 보여지는 처방 패턴의 변화와 환자의 치료 예후에 대한 임상적 함의를 얻고자 진행되는 전세계 등록 임상 프로그램으로써 향후 전세계 약 50개국에서 새로 진단된 뇌졸중 위험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 최대 5만6000명을 포함할 예정이다.
미국심장저널 3월 호에 발표된 GLORIA-AF의 혁신적 3상 설계를 통해 와파린 대비 프라닥사의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대규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항응고 요법의 치료가 계속해서 진행됨에 따라 나타나는 처방 패턴의 변화를 지역별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방세동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심장리듬 질환으로써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5배 정도 증가시킨다.
아울러,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은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경향이 높으며, 환자의 절반은 12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응고 요법은 심방세동과 관련된 뇌졸중 예방에 매우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이며, 심방세동 환자의 치료를 위해 활용된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병원 혈전학 교수 겸 GLORIA-AF의 등록 임상프로그램 위원장인 메노후이스만 박사는 “신규 항응고제의 등장은 전세계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의 처방 패턴의 변화를 가져왔다. GLORIA-AF와 같은 대규모 등록 임상을 통해 의료진은 실제 치료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의학적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GLORIA-AF 데이터를 통해 의료진은 효과적인 뇌졸중 예방을 위해 심방세동 환자에게 최적화될 수 있는 치료요법을 선택하는데 있어 유용한 팁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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