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서울시, 연말까지 청소년 주류제공·유해업소 출입행위 등 특별단속
김범규
bgk11@mdtoday.co.kr | 2008-11-12 14:16:35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지난 수년간 시험준비로 인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야간 취약시간대에 나이트클럽, 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찾아 호기심 유발로 음주 등을 할 가능성이 높고 자칫 탈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능시험 종료일인 13일 저녁부터 12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단속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의 공무원과 시민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
단속 2일째부터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각각 점검반을 구성해 대학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과 2008년에 청소년 출입, 주류제공 등으로 적발되어 행정처분 된 303개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서울시는 청소년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12월 중에 한 두 차례 더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수험생들도 호기심 유발로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 출입하거나 음주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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