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잠정 폐쇄에 환자들 '골머리'
은평성모병원 “보건당국과 협의 중”
박정은
pj9595@mdtoday.co.kr | 2020-02-24 17:20:24
서울 은평성모병원이 병원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발생 발생함에 따라 폐쇄됐다. 이에 어렵게 진료 일정을 잡았던 환자들 등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오후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이 의심되는 은평성모병원 응급실과 외래진료를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4일 은평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근무한 60대 중국인 C(66)씨가 확진자로 편정을 받았다.
은평성모병원 응급실과 외래진료를 잠정 폐쇄됨에 따라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진료 일정을 어렵게 잡았던 환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폐쇄에 다시 진료 일정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각 병원마다 진료 및 수술 예약이 가득 차 있어 병원을 옮기기가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은평성모병원 관계자는 “외래 진료와 수술 예정이었던 분들에게 문자로 잠정 폐쇄 소식을 알렸다”며 “병원 내 입원해 있는 위급환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승인을 받은 뒤 진행할 수 있도록 보건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