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CGV 영화 오래보기 대회, 한국 신기록 수립
70시간 51분 18초로 한국 신기록 경신
이효정
hyo87@mdtoday.co.kr | 2010-02-26 19:56:38
“김연아 경기를 볼 수 없어서 대회 내내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드디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김연아 우승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우승자 박진규)
‘영화 오래보기’ 한국 공인 신기록이 수립되었다.
한국기록원이 후원하고 CGV와 LG XNOTE가 공동으로 진행한 는 지난 23일 낮 12시27분부터 시작돼 기록이 수립된 26일 오전 11시17분까지 진행됐다.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한국 기록원에서는 대회 시작 시간부터 70시간이 지나는 시점에 상영된 영화 '내사랑 콩깍지'가 끝나는 동시에, 4명의 공동 우승을 승인하고 대회 종료를 선언했다.
이번 대회는 6만 여명의 대회 응모자 중 총 300명을 선정해 이 중 당일 불참자를 제외하고 최종 228명(개인전 156명, 커플전 38명, 단체전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최영미 씨, 안은숙 씨, 박진규 씨, 김호준 씨에게는 공동 우승으로 각각 백여만 원의 상금과 LG XNOTE T-380 노트북, 한국 신기록 인증서가 수여됐다. 참고로 LG전자에서는 공동 우승 소식을 듣고 XNOTE T-380 노트북 3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CGV 마케팅팀 김종우 팀장은 “본 대회는 한국 기록 도전이라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객들이 한국영화와 극장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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